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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근황, 할 줄 아는 건 책임 회피 뿐?

시사

by 편집국장 2020. 2. 2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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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근황이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황교안은 26일 소독 장비를 메고 종로 거리를 돌아다녔는데요. 그리고 이를 스스로 봉사의 기적이라 부르며 “저의 작은 힘을 주민과 나누면서 서로 함께하는 힘을 가져오고, 함께하는 힘이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본다” 라고 페이스북에 적었습니다. 물론 "도대체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고통에 왜 이리도 무감각한가"라며 대통령을 비난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미래통합당과 소속 정치인들이 하는 건 책임 회피와 정부 비난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감염자가 가장 많은 대구와 경북의 지자체장을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는데요. 자체적으로 아무 대책 없이 정부에 대한 불평과 비난만 하고 있고 결국 대통령이 직접 방문하고 국무총리가 상주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역사학자 전우용 박사는 이런 상황에 대해 "감염자가 가장 많은 대부 경북의 시장과 도지사는 무슨 일을 하고 있냐. 미래통합당 계열 정치인들이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책임 회피'말고 무슨 능력을 발휘했나"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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