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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건물주 등극, 46억짜리 건물 어디에 샀나

연예

by 편집국장 2020. 1. 2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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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본명 김희민)가 건물주가 되서 화제입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웹툰 작가인 기안84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 건물을 46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대지면적 339.2㎡(102.6평), 건축면적 802.55㎡)로 현재 식당과 예능학원 등이 영업 중이라고 합니다. 

웹툰 작가 기안84는 지난 2008년 웹툰 ‘노병가’를 통해 만화가로 데뷔해 ‘패션왕’ ‘복학왕’ 등의 작품으로 유명해졌습니다.

그후 방송에도 진출했는데요. 2012년 tvN ‘완판기획’, 2015년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 등에 출연했으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스타가 됐습니다. 

기안84의 수입은 방송에서도 여러번 이슈가 됐었는데요. 네이버웹툰은 2018년 자사 웹툰 연재작가들이 연 평균 2억 2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안84도 최소 그 정도는 받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뿐만아니라 ‘주식회사 기안84’라는 회사까지 사업가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 여러모로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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