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6 대한민국에너지체험전,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체험의 기회 제공

리뷰&광고

by 편집국장 2016. 7. 4. 16:24

본문


2016년 대한민국에너지체험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 공기업들이 참여하는 체험행사로서 12년 동안 매년 국민들이 에너지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소비할 수 있게 해주는 교육체험행사이다.


체험전 초기에는 대도시의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었지만, 지역 도시의 부족한 체험환경을 고려하여 3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춘천, 안양, 천안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으며, 수많은 아이들이(추정치 3만) 다녀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 4개 기관과 에너지 주제관으로 구성되어 각 기관의 역할과 다루는 자원들을 소개하고 미래세대의 아이들에게 올바른 에너지 소비와 정보를 학습, 체험할 수 있다.



 

입구에 들어오면, 안내소에서 스태프들이 브로셔와 볼펜을 나누어줬다. 브로셔는 총 13페이지로 구성되어있고, 전력관, 지역난방관, 천연가스관, 원자력관, 에너지체험전 주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이 빈칸채우기 문제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체험하면서 배운 내용을 상기시킬 수 있다.



 

첫페이지는 2016대한민국에너지체험전 전체 행사 일정에 대한 개요와 브로셔의 목차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전력(전력관)



<사진설명 : 전력관 입구>


우리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전기. 현대 시대에서 전기 없는 삶은 상상할 수도 없다. 이러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국전력에서는 이번 체험전에서 전력관을 운영했는데 스마트그린 유토피아. 똑똑하고 친환경적인 이상적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전시장에 담았다.


<사진설명 :  자전거 발전>


 

미니 전동차 시연과 에너지볼 찾기, 자전거 발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송전탑에서 흘러나오는 전자파와 일상 전자기기의 전자파의 차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설 또한 갖추고 있다.


 <사진설명 :  브로셔 전력관 부분>


갑자기 정전이 되거나 전기 공급이 불안정할 때 필요한 번호에서부터 전기 기초 용어, 적은 에너지 손실로 변환되는 송전 등을 배울 수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지역난방관)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열병합발전소, 자원회수시설 등 집중된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경제적으로 생산되는 열과 전기를 공동주택, 빌딩, 상가 등 다수 사용자에게 일괄공급하는 공기업이다.

  


지역난방공사에서는 고형연료, 우드칩 바이오매스,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고 발전시켜서 에너지 절감 및 미래에너지 창출하고 있다. 터치스크린 방식의 카드게임과 에너지볼 던지기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한국수력원자력(원자력관)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원자력은 무엇인지, 핵분열, 핵융합의 개념, 원자력 발전소의 구성과 관리현황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3D영상으로 소개했다. 영상의 런닝타임은 15분이었고 한번에 30명씩 관람이 가능했다.



 


한국가스공사(천연가스관)


 


한국가스공사(KOGAS)에서는 천연가스관이라는 이름으로 생활에서 어떤 식으로 천연가스가 활용되는 지, 어떻게 우리에게 공급되는지 알려줬다.


 


카메라를 통한 모션인식으로 가스 채전을 몸으로 표현하고, 시각적으로 아이들에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든 코너와 터치스크린으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부대행사로 기획된 에너지체험전 주제관에서는 ‘에너지 모험〮에너지 체험〮에너지 탐험’의 세가지로 구성되었다. 에너지 모험에서는 친환경에너지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퀴즈를 풀면서 아이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종류와 이해를 돕도록 했다.


   


미로를 따라 우측으로 이동하시면 에너지 절약게임으로 만들어진 ‘에너지탐험ZONE’, 헬리콥터 풍선 만들기와 태양광 거북선 만들기로 이루어진 ‘에너지체험ZONE’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필요한 노트와 씨앗연필, 친환경 미니홀더 등 각 기관 및 주최측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