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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하정우 "하와이피스톨 이름 때문에 출연"…정말?

연예

by 편집국장 2015. 7. 3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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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가 영화 암살에 출연하게 된 가장 큰 계기로 극중 캐릭터 이름인 하와이피스톨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22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암살'(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조진웅, 최던문 배우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하정우는 극중 상하이의 무법자 하와이피스톨을 연기한 것에 대해 "하와이 피스톨이라는 캐릭터 이름이 마음에 들어서 출연했다"며 "출연 이유의 50% 정도를 차지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최동훈 감독은 "하정우는 오다가다 만나면서 다음에 작품 한 번 하자고 했다. 하와이 피스톨이라는 인물을 만들고 이건 정말 하정우와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암살 하정우, 하정우가 출연까지 결정하게 된 하와이피스톨이 대체 어떤 캐릭터인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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