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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김장훈 화해, 불쑥 찾아온 김장훈이 던진 말은?

연예

by 편집국장 2012. 10. 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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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김장훈 극적 화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불화설은 물론이고 자살소동까지 잡음이 끊이지 않던 싸이와 김장훈이 화해했습니다.


김장훈은 10일 오후 10시 10분경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의 메르세데스 벤츠 '나이트 오브 더 스타즈'행사에 초청돼 노래를 부르던 싸이의 공연 무대에 급작스럽게 등장했고 싸이와 어깨동무 한 채로 '고속도로 로망스'를 열창했습니다.


김장훈은 "그동안 싸이와 불화를 빚었다는 보도를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속이 좁은 덕에 국제적으로 커가는 싸이의 앞길을 막는것 같아 가슴이 아팠다"면서 "도저히 볼 낮이 없어 이렇게 공연장에 불쑥 찾아올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김장훈은 "세계최고의 가수와 화해를 하는 자리는 세계 최고의 브랜드 행사에서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싸이가 속좁은 나를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장훈은 주머니에서 준비해둔 소주 '처음처럼'과 '참이슬'을 꺼낸후 "싸이가 요즘 소주 '처음처럼'의 광고를 하고 있는데 나는 '참이슬' 광고를 섭외중"이라며 "용서의 의미로 싸이와 원샷을 하고 싶다"며 싸이와 함께 팩소주를 들고 러브샷을 했습니다.


싸이는 "장훈이형과 제가 성격이 강성이라서 싸우는 일이 잦은데 이번이 가장 '대(大)'자 싸움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장훈은 "싸이가 이제 빌보드 차트 1위를 곧 할텐데 그 전에 정리를 하고 싶었는데 자신이 없었다"면서 "지금까지는 제가 속이 상해서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고, 무대밑에 내려가서 싸이가 얼마나 공연을 잘하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쨌거나 다행입니다. 싸이는 빌보드차트 1위 달성을 비롯해 전세계로 쭉쭉 뻗어나가고 김장훈도 하던대로 전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힘써줬으면 좋겠습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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