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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격전지 TOP6, 막말 논란부터 성폭행 파문까지?

시사

by 편집국장 2012. 4. 11.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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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 19대 국회의원 선거날입니다.

지난 선거들에서 SNS의 위력이 확인된 바 있는데요.

 

SNS에서 언급된 횟수를 기준으로 뽑은 격전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격전지 1위는 36.34%의 점유율을 차지한 서울특별시 노원구 갑입니다. 노원구 갑은 민주통합당 김용민 후보의 막말 논란으로 뜨거운 곳인데요. SNS 점유율에서는 인터넷에서의 인지도가 압도적인 김용민 후보가 역시 98.34%의 점유율로 앞서고 있습니다.

 

격전지 2위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을이 차지했습니다. FTA 반대를 외치는 민주통합당 정동영 후보와 FTA를 이끌어 온 새누리당 김종훈 후보의 빅매치가 성사돼 화제를 모은 곳입니다. 그러나 거물급 정치인인 정동영 후보가 SNS점유율에서는 85.5%로 김종훈 후보를 가볍게 눌렀습니다.

 

격전지 3위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입니다. 사상구에서는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대권 후보에 맞선 20대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가 맞붙은 곳입니다. SNS 점유율에서는 문재인 후보가 61.88%를 기록해 38.02%의 점유율을 차지한 손수조 후보를 앞서고 있습니다.

 

격전지 4위는 서울특별시 은평구 을입니다. 이 곳은 이명박 대통령과 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리전으로 관심을 모은 지역구입니다. SNS 지지율에서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대리인으로 불리는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리인으로 불리는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를 62%:38%로 앞서고 있습니다.

 

격전지 5위에경상북도 포항남구울릉이 올랐습니다. 이 곳은 새누리당 김형태 후보의 성폭행 파문으로 화제를 모은 곳인데요.. 불미스러운 일의 주인공 김형태 후보가 97.9%의 SNS 지지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네요.

 

마지막으로 격전지 6위에는 현대 출신 두 거물의 대결로 관심을 모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을이 차지했습니다. 새누리당의 정몽준 후보와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가 그 주인공인데요. 40년지기인 두 후보가 서로 맞고발 하는 사태까지 벌어져 세간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두 거물의 대결인만큼 SNS 점유율에서도 정몽준이 52%, 이계안이 46%로 박빙입니다.

 

이상 SNS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구 TOP6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늘은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투표가 실시됩니다.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았던 지난해 10.26 재보선의 경우는 저녁 8시까지 투표가 가능했지만 내일은 6시에 투표가 종료됩니다.

 

해당 투표소는 국번없이 1390을 누르거나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투표소에는 자신의 사진이 부착된 정부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한 사람당 투표용지 두 장을 받는데, 흰색 투표용지는 지역 출마 후보자를, 연두색 투표용지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것으로 지지정당을 찍으면 됩니다.

 

<자료 출처 : DAUM 소셜픽>

 

꼭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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