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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도서] ‘최후의 예언, 천부경’-그 신비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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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국장 2012. 2.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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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 웹봇, 마야력은 한결같이 2012년이 지구 종말의 해라고 예언했으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짧은 한민족의 예언서 천부경은 미래를 정반대로 예언했다고 한다.

<최후의 예언, 천부경>에서는 천부경을 해석하기 위해서는 종교통합과 한민족의 중흥을 예견한 인물인 최치원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또한 정감록의 3차 예언에 대해서도 천부경과 연관된 새로운 해석을 내놓고 있다.
 
<최후의 예언, 천부경>은 천부경 81자는 한민족의 구변지국(아홉 번 변하는 형세)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하면서 한민족은 명(明)이 등장하여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된다고 적고 있다.

이 해석에 따르면 천부경과 정감록은 일맥상통한 예언이었으며 천부경을 알아야 정감록을 이해할 수 있고 또 정감록을 이해해야 천부경을 명확히 알 수 있다고 한다.

현존하는 경서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심오하다는 평을 받는 천부경은 81자밖에 되지 않을 만큼 짧지만 그 해석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서산대사 휴정은 매일같이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며 천부경을 깨닫지 못하는 자신을 탓하기도 했으며 지금까지도 수많은 학자가 천부경의 뜻을 해석하고자 시도해 보았으나 허사였다.

한민족의 과제로 남게 된 천부경을 소개하고 천부경을 내용을 해석해놓은 <최후의 예언, 천부경>에서는 Ⅰ. 고운 최치원, Ⅱ. 비서(秘書), 천부경, Ⅲ. 정감록 예언, Ⅳ. 세계일가주의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펼치는 순간부터 접할 수 있다.

천부경과 밀접한 관계를 지닌 고운 최치원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천부경에 대한 해석, 거기에 천부경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정감록 예언까지 접할 수 있는 <최후의 예언, 천부경>, 한민족의 역사와 미래에 관해 관심이 생긴다면 이 책은 읽어볼 만 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최후의 예언, 천부경- 한정 作, 호의사 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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