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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의 상징적 의의

역사&문화/Talk to History

by 편집국장 2009. 6. 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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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판문점은 2000년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한 간의 잦은 접촉과 회담으로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곳이 되었다. 이곳을 지나 대규모 방북단이 오고가고 있으며, 외국인의 경우는 판문점을 통해 남북한을 동시 방문하고 있다. 또한 판문점은 긴장과 대립의 상징을 넘어서 관광지로서의 기능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들이 판문점을 이용한 관광상품을 개발 중이며,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 긴장과 대립의 상징으로서 냉전의 최전선으로만 여겨졌던 판문점이 냉전의 해체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화해와 협력의 상징으로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 국가기록원에서 제공받은 글로 내용이 The Neo Renaissance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내용은 국가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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