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하차이유, 뮤지컬 닥터지바고 중도하차…대체 왜?

주지훈 하차이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배우 주지훈이 연습 중인 뮤지컬 '닥터지바고'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1월25일 첫 공연을 앞둔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주인공 유리 지바고 역에 캐스팅됐던 배우 주지훈이 연습 도중 성대결절 판정으로 공연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주지훈은 2011년 말부터 뮤지컬 '닥터지바고'를 선택해 공연 준비에 매진했으나 9일 성대결절 판정 이후 연습에 더이상 참여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주지훈 측은 제대 이후 본인이 직접 선택한 복귀작이라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 속상하다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주지훈의 갑작스런 하차로 유리 지바고 역은 배우 홍광호의 단일 캐스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뮤지컬 '닥터지바고'의 공연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며 1월25일, 26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1월27일 한국 초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2012년 6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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