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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오물소동, 지하철 4호선에 똥을 버린 사람은?

시사

by 편집국장 2011. 12. 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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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오물소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인분으로 추정되는 오물이 잇따라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서울메트로는 12월 19일 낮 12시47분께 4호선 삼각지역을 지나던 오이도행 전동열차 2호차 바닥에 인분으로 보이는 물체가 있다는 시민 신고가 전동차 내 비상전화를 통해 접수돼 열차가 동작역에 정차하자 청소원을 투입해 해당 물체를 치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40여분 전에도 같은 열차 4호차에 오물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미아삼거리역에서 청소원이 곧바로 탑승해 청소 작업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청소 과정서 운행 지연은 거의 없었고 사과 방송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메트로 측은 이어 전동차 안에 폐쇄회로(CCTV)가 없기 때문에 사람 용변인지, 누가 버렸는지 등을 파악하기 힘든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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