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방송인 A양 섹스비디오, 올누드 그대로 드러나…내용은?

연예

by 편집국장 2015. 6. 14. 05:01

본문


방송인 A양 섹스비디오 유출 사건이 여전히 뜨거운 이슈입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인터넷 상에서 ‘방송인 A양의 동영상’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를 중점적으로 심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심의위는 지난 5일 서울 성동경찰서로부터 ‘A양 동영상’이 게시된 사이트의 차단 요청을 받았지만당시 해당 사이트의 관련정보는 게시자에 의해 자진삭제돼유통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동영상을 접한 제3자가 인터넷과 SNS 를 통해 ‘퍼나르기’ 등을 활발히 하는 바람에‘A양 동영상’은 인터넷 상에서 광범위하게 확산됐습니다. 

이에 대해 방통심의위는 “관련사이트 채증 등법절차를 통해 중점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사업자들도 자율규제를 통한 확산 방지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정희영 방통심의위 유해정보심의팀장은 “(동영상) 유통을 전제로 증거를 채집하는 중으로음란성에 초점을 맞춰 관련법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며 “방통심의위는 영상물에 대한 삭제 권한이 있고 (유포자에 대한) 형사처벌 등은 권한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방통심의위 규제는 공개성과 유통을 전제로 한다”라며 “그렇기 때문에 카카오톡 등 사적 통신은 법적으로 규제범위에 포함되는지 아직 확실치 않고 규제 자체도 어렵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방통심의위는 'A양 동영상' 유포가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업자들의 자율적인 규제를 통해 감소되는 효과도기대하고 있습니다. 

'A양 동영상'은 지난 4일 한 블로거에 의해 공개됐다 뒤에 자진삭제 됐지만 제3의 네티즌들에 의해 급속하게 확산됐습니다. 

A양은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성동경찰서에 동영상을 게재한 블로거를 고소했지만 'A양 동영상'은 SNS 등을 통해 이미 널리 유포된 뒤였습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