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린제이로한 히스레저 일기장 유출…대체 어떤 사이?

연예

by 편집국장 2011. 12. 9. 13:24

본문


배우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의 개인 일기장이 유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8일(현지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최근 배우 린제이 로한의 일기장이 유출됐다”라며 “일기장에는 지난 2008년 사망한 배우 히스 레저(Heath Ledger)에 대한 린제이 로한의 애잔한 사랑 고백이 담겨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린제이 로한은 히스 레저를 ‘평생의 반려자’라 표현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린제이 로한은 히스 레저가 사망한 2008년 1월 22일 일기에 “오늘 그가 사망했다. 나는 그를 사랑한다. 그는 내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사람이었다”라고 적었다. 또한 “그는 내게 많은 것을 일깨워 준 사람이며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이다”라며 “그의 웃음 소리가 듣고 싶다. 그의 손길이 그립다”라고 일기의 끝을 맺었습니다.

히스 레저와의 몰래 사랑을 키워 온 린제이 로한은 부모님께 그를 정식으로 소개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2008년 히스 레저의 사망 후 린제이 로한의 어머니 디나 로한이 남편 마이클 로한에게 “린제이가 사망한 배우 히스 레저와 교제 중이었다”라고 말한 전화 통화 내용이 공개 된 바 있습니다. 

히스 레저의 사망 원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사망 직전 영화 ‘다크 나이트’에서 사상 최악의 미치광이 살인광대 조커역을 맡아 열연해 화제가 됐습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