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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배우 성추행, 19세 진가환의 젖가슴을 주물러?

연예

by 편집국장 2017. 12. 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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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배우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세계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홍콩의 젊은 여배우 진가환(陈嘉桓. 19)이 중견 선배배우들에게 강제 성추행을 당하는 장면이 포착돼 중화권 연예계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홍콩여배우 진가환 성추행 사실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에 무슨 보도난 것이 아니고 성인물 영상 표지인줄 알았다", "43살 아저씨가 딸같은 19세 소녀를 강제추행하다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의지해야할 선배들에게 충격적인 일을 당하다니, 얼마나 고통이 심했을까"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본인이 싫다고 하는 것이 표정에서도 보이고 싫다는 의사표시를 분명히 했는데 저런 행위를 한 것은 처벌감 아닌가",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스무살도 안된 소녀가 얼마나 충격이 심했을지.." 등 분노를 드러냈습니다.

앞서 지난 11월 21일 중화권 언론 매체들은 홍콩의 한 주간지의 보도를 인용해, 진가환이 중국 절강성(浙江省) 진화의 루자이에 위치한 영화촬영소 횡점영시성(横店影视城 헝뎬잉스성)에서 영화 촬영을 마친 후 가진 뒤풀이 자리에서 선배 배우들에게 강제 성추행을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진가환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있던 진호민(陳浩民. 42)과 마덕종(马德钟. 43)은 진가환에게 갑자기 입을 맞추는가 하면 그녀의 가슴을 스스럼없이 만지는 등 말 그대로 추태를 부렸습니다. 이에 진가환 역시 거부하는 행동을 보였지만 선배들에게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 같은 보도에 진호민과 마덕중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라고 해명을 하면서도 성추행 사실은 인정, 진가환에게 사과했지만 진가환 소속사 측은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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