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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난동, 조폭들이 국립대에서 난동을 부린 이유는?

시사

by 편집국장 2011. 10.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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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난동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경찰이 조폭과의 전쟁을 선포한 가운데 부산에서 조직폭력배들이 상업시설 운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였습니다. 

검은색 양복을 입은 건장한 남성들이 복도를 점령했습니다. 로비와 계단, 엘리베이터까지 진을 치고 있습니다. 
90도로 인사를 하면서 위압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들은 지난 5월 30일 모 국립대에 있는 상업시설에 들이닥쳤습니다. 

광안 칠성파 조직원 36살 양모 씨는 브로커의 제안을 받고 시설의 운영권을 빼앗기 위해 위력을 과시했습니다. 

이들은 세 차례에 걸쳐 직원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물 공급을 차단하는 등 영업을 방해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국립대 건물을 점거하고 난동을 부린 광안칠성파 양 모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불법 오락실을 운영하는 등의 혐의로 신온천칠성파, 영도파 등 조폭 2명을 구속하고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전국적인 조폭과의 전쟁을 통해 부산지역 폭력조직과 그 추정세력 소탕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21세기인 지금도 조폭이 판을 치고 있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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