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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김국진 고백, 대체 그를 사랑하는 이유가 뭘까?

연예

by 편집국장 2011. 9. 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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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예린이 김국진에게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9월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한 이예린은 김국진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김국진을 이상형으로 꼽아왔던 이예린은 "내가 워낙 인상이 세게 생겼다. 그래서 강하게 생기다보니 다정한 얼굴이 좋다. 김국진씨는 눈이 내려가 있다. 그리고 상냥한 말투나 다정함이 이상형으로 바뀌더라"고 밝혔습니다.

이예린과 김국진은 9살 차이입니다. 이예린은 "예전에 방송에서 이상형이라고 했더니 너무 무섭다고 하셨다. 사양을 당한거다. 결혼하실 때 보니까 예쁜 여자를 좋아하시는거 같더라"고 과거에도 마음을 전했었음을 털어놨습니다.

김구라가 "희망이 생긴거 아니냐"고 묻자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일 생각하는건 아니지만 화면에 나오면 조금 사랑스럽지 않냐. 혀짧은 소리도 달콤하게 들린다. 김현철씨랑 짧은거랑은 레벨이 다르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미선은 "여자가 남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다"고 이예린의 용기에 감탄했습니다. 

김국진과 절친한 박경림은 "이예린씨가 10년 전부터 방송에서 김국진씨를 이상형으로 말하는걸 봐왔다. 그래서 김국진씨가 말했는데 부끄러워하셨다. 지금이 적기다. 지금 치고 들어가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이예린은 영상편지를 통해 "국진오빠, 제가 이렇게 목소리를 예쁘게 내는건 오빠가 무섭다고 하니까 예쁜 척 하는거다. 나도 가끔 밤에 나보고 놀라니까 이해한다. 사람을 해치거나 하지는 않는다"며 "재기해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 좋다. 연인은 아니라도 선후배로라도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쩌면 김국진이 이 방송을 보고 설렜을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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