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짝 여자6호 과거논란, 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연예

by 편집국장 2011. 9. 2. 07:40

본문


짝 여자6호 과거논란에 인터넷이 뜨겁습니다.

짝 여자6호 과거가 논란에 휩싸이며 네티즌들 사이 공방이 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공식발표가 나올때까지 신중해지자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더불어 매회 제기되는 ‘짝’ 일반인 출연자들을 향한 과도한 신상털기, 마녀사냥도 위험수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짝'은 기본적으로 일반인 출연자들을 참가시킨다는 프로그램 취지이나 방송 특성상 방송 출연후 과도한 신상털기에 힘들어하는 참가자들도 나오곤 했습니다.

짝 여자6호 과거 루머를 접한 네티즌들은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큰 문제",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눈물은 거짓이었나", "논란이 더 커지기 전에 본인이 입장을 얘기해야하는 것 아닌가" 등 처음에는 비난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우선 프로그램에서 공식발표가 이뤄져야한다", "양측 얘기를 듣지 않고 한쪽 말만 듣고 판단하긴 이르다", "한쪽의 일방적 주장일 수 있다", "문제 글이 떳떳하다면 왜 삭제했겠나"는 신중론이 대세를 이뤘습니다.

또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몰아가는 것은 마녀사냥이나 다름없다", "일부 네티즌들이 신상털기 하려하고 있는데,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을 신상 털었다가는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등 비난을 자제할 것을 호소하는 의견도 눈에 띄었습니다.

앞서 짝 여자6호는 지난 8월 31일 방송된 SBS '짝'에서 남자들에게 선택받지 못한 비련의 여자로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며 어떤 말이든 진심이 뚝뚝 묻어나오게 하는 짝 여자6호 모습은 이전 기수 멤버들에게서 볼 수 없었던 진실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짝 제작진 역시 이를 의식한 듯 이번 12기의 편집은 인기녀 인기남이 아닌 짝 여자6호 인생을 되짚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흘러갔습니다. 예고편 까지 짝 여자6호 이야기 뿐이었습니다. 짝 여자6호는 애정촌에 와서도 멤버들의 머리를 매만져주는 미련스러울 정도로 착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여자가 왜 아직까지 짝이 없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짝 여자6호는 '천사표'였습니다. 

하지만 짝 여자6호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화제가 되자 짝 커뮤니티를 비롯한 여러 게시판에는 짝 여자6호를 공격하는 악성 루머가 퍼졌습니다.

방송 직후 '짝' 홈페이지를 비롯한 시청자 게시판에는 짝 여자6호 과거 연애사를 비난하는 듯한 폭로성 댓글이 올라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먼저 접한 네티즌들은 일제히 짝 여자6호를 비난했지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작진 역시 아직까지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화제가 된만큼 짝 여자6호에 대한 네티즌들의 진실 공방은 당분간 치열할 전망입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