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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반박글, 스태프 폭행 해명 거짓 논란…진실은?

연예

by 편집국장 2011. 8. 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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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 반박글이 인기검색어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유오성이 과거 영화 스태프 폭행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해당 영화 스태프로 추정되는 사람이 반박글을 달았기 때문입니다.

유오성은 8월 16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과거 영화 스태프와 숙소 문제로 인해 다투면서 폭행한 적은 있지만 사과를 했다고 밝히며 화해까지 했지만 10개월 후 그 스태프가 인터넷에 악성 루머를 퍼뜨렸다고 말했습니다.

17일 이같은 방송 내용을 보도한 기사 밑에 한 네티즌은 "유오성한테 폭행당한 '도마 안중근' 강민선입니다. '승승장구' 잘 보았습니다. 내가 당신한테 돈을 요구했다면 당신을 고소했겠지 진심 어린 사과를 원했었고 내게 사과를 했다는 거짓말과 그 이후에 당신과 만난 적도 없고 얘기한 적도 없었어. 당신이 왜 거짓으로 얘기하는지 모르겠어. 정신 좀 차리시오. 그때 사건 이후 스트레스 때문에 편히 잔 적 없다. 이 사람아"라고 댓글을 달며 유오성의 해명에 반박했습니다.

이날 '승승장구'에서 유오성은 "영화 촬영 당시 숙소에 도착해서 방을 봤는데 천장이 뜯겨 있고 도저히 잘 수 없는 방이었다. 그래서 스태프에게 다른 방을 부탁했는데 그 친구가 '방 다른데 없으니까 여기서 주무세요'라고 말했다"며 "이후에 일주일 동안 입원하며 치료를 받고 돌아온 스태프에게 폭행에 대해 사과하고 화해를 했다. 그러고 나서 약 10개월 후에 그 스태프가 인터넷에 악성루머를 퍼뜨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 스태프가 회사에서 급료를 못 받은 것을 이런 쪽으로 풀려고 했던 것을 나중에 알게 됐다"며 "이후에 그 스태프와 통화를 했다. 그저 한숨만 나왔다"고 덧붙혔다. 또 유오성은 "더군다나 영화 '스태프'라는 표현을 쓰니까 영화판에서는 더 이상 영화는 힘들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며 "이제 후회라기보단 피한다. 이것이 삶의 요령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유오성 해명에 당시 네티즌들은 “강한 이미지와 눈빛 때문에 오해했나”, “워낙 영화 친구 이미지가 강해 싸움좀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 “해피보이가 무슨 폭행을.. 내가 잘못 생각했었나보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괜한 루머에 가슴아파했을 것을 생각하니 그걸 사실이라고 믿었던게 미안하다”, “그래도 일부 폭행도 있었다고 하니 앞으로는 성격 더 순화해서 아예 그런 말 안나왔으면 한다”, “카리스마 때문에 그런 소문 난거라 생각하고 마음 풀길” 등 격려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반박글이 등장하며 유오성 해명이 거짓인가에 대한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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