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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목덜미춤, 꼬리춤 보다 더 섹시해진 안무?

연예

by 편집국장 2011. 8. 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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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목덜미춤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씨스타가 '꼬리춤' 대신 '목덜미춤'을 들고 드디어 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씨스타는 최근 민감한 화두인 ‘선정성’에 대해 신중을 기해 기존 안무를 수정해 '목덜미춤'을 공개했습니다.

목덜미춤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정성은 덜하면서도 섹시함을 더 잘 표현한듯", "노래도 좋은데다 춤이 야하지 않고 고급스럽게 섹시하다", "씨스타 매력을 살려주는 안무인것 같아 오히려 전화위복인것 같아" 등 새로운 목덜미춤에도 찬사를 보냈습니다.

씨스타는 8월1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Girls do it'과 ‘So Cool’(쏘쿨)을 선보였다.

씨스타 꼬리춤 '쏘쿨' 안무는 가수 비, 비스트, 엠블랙 등을 담당한 안무가 DQ가 심혈을 기울였으며 '니까짓게'의 엉덩이 춤, 'Ma Boy'의 수달춤에 이어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하지만 씨스타는 최근 가요계에 부는 선정성 논란의 칼바람을 피하기 위해 주요 안무인 꼬리춤 안무를 수정하게 됐다고 합니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강화된 걸그룹 심의 기준에 따라 방송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논의 끝에 꼬리춤 안무수정을 강행하게 됐다. 수정된 안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개된 씨스타 안무는 당초 엉덩이 부분에서 손동작으로 섹시미를 강조하던 기존 안무에서 목덜미쪽으로 손 위치를 수정했습니다. 마치 머리를 쓸어넘기는 듯한 안무로 새로운 섹시미를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쏘쿨'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클럽 팝 댄스 곡입니다. 'So cool'은 강렬한 비트와 시원한 클럽 트랙에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며 ‘사랑이 무슨 장난이니. 세상의 반은 남자’라며 과감하게 헤어짐을 받아들이는 당당한 여성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여기에 가창력 종결자 걸그룹으로 불리우는 씨스타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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