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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방희정 탈락-최유라·정주리 합격, 왜?

연예

by 편집국장 2011. 7. 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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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오디션 방희정 탈락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유라와 정주리가 애교팀으로 합격해 예상외의 결과를 도출해 냈습니다. 

7월22일 방송된 SBS ‘기적의 오디션’에서는 미라클스쿨 30명 최종 선발전이 공개됐습니다. 

애교팀은 방희정 정주리 최유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날 이들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마이걸’ 연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방희정은 워낙에 비음섞인 목소리에 애교섞인 성격으로 유리한 위치에 놓여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림마스터즈들은 “사탕물고 연기하는 줄 알았다. 애교 연기가 오히려 함정이 됐다”고 혹평을 쏟아냈습니다. 방희정 본인이 자신있어 하던 것과는 정반대의 결과였습니다.

반면 정주리는 “애교가 없다. 같은 연기를 하는 방희정이 너무 애교가 많아 걱정됐다”고 말하면서도 최선을 노력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또 다시 혹평. 이미숙은 “애교연기를 하랬더니 구연동화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유라는 ‘마이걸’의 이다해 역할을 맡아 천방지축 까불거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들의 연기를 모두 본 드림마스터즈는 “물 흐르듯이 연기를 해야 한다. 상대방이 다른 생각 할 수 없도록 연기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결국 최유라와 정주리만이 합격 통보를 받았고 자신감에 차있던 방희정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기적의 오디션을 매주 볼 때마다 연기가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랍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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