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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합의, 사망 교통사고 원만한 합의…처벌은?

연예

by 편집국장 2011. 7. 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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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합의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교통 사망사고 피해자 측과 원만한 합의를 마쳤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의 중재 관계자는 "오늘(19일) 대성이 피해가족과 합의를 했다"라며 "피해 가족이 대성이 처벌되지 않았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피해가족들 역시 대성이 안됐다며 이번 일로 상처받지 말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활동을 보여줬으면 한다고 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성은 지난 5월 31일 서울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던 중 음주운전사고로 도로에 쓰러져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 모씨가 도로상에 전도된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는 사고를 냈다. 현씨는 경찰 출동 당시 숨져있었습니다. 
 
대성은 사고 후 피해자의 조문을 제외하고는 숙소에서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피해가족과 대성이 원만한 합의 결과를 이뤄내면서 사건은 한 단계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한 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피해자가 음주를 한 만큼 본인과실도 인정된다. 그런 만큼 대성은 피해자와 합의만 된다면 금고형이 아닌 벌금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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