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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김병만 팬 고백, 대체 왜 그랬나 했더니?

연예

by 편집국장 2011. 7. 1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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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김병만 팬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는 아나운서 김소원이 출연해 개그맨 김병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소원은 SBS 최장수 여성앵커의 자리에 오기까지 겪었던 힘들었던 사연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더불어 그녀는 앞서 탤런트 이지훈과 배우 윤소이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고백한 것에 힘입어 "나는 개그맨 김병만의 팬이다"고 깜짝 고백해 놀라움을 샀습니다.

김소원은 “김병만씨는 말로는 웃기지 못한 개그맨이었다. 하지만 그것에 굴하지 않고 긴 시간동안 혼자 자기만의 개그를 완성했고 지금은 꽃을 피워 큰 감동을 주는 개그맨이 됐다”며 김병만이 힘든 시기를 자신의 노력으로 이겨내 지금 자리에 올랐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김병만씨의 개그가 재미있어서도 좋지만 그만의 인생이 담겨 있는 것 같아서 좋다"며 그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에 MC강호동은 "난 오늘부터 김소원씨의 팬이다"고 밝히는 등 용기 있는 고백을 한 김소원에게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지훈은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여자친구 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다음번에 꼭 키스신을 같이 찍어보고 싶다고 전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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