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 스캇, 기타줄 끊어져 공연 중단 위기…왜?

YB 스캇(Scott)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가수' 윤도현의 무대에서 YB의 스캇의 기타줄이 끊어지는 사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윤도현은 나미의 '빙글빙글'을 스캇펑크로 편곡해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내뿜었습니다. 

윤도현은 앞서 "메탈로 편곡했는데 숨이 차서 못 듣겠더라. 노래를 다 버렸다"며 "스캇펑크는 한국 가요와 비슷한 부분이 많다. 포인트는 살랑살랑 놀다가 흥분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첫 스트로크에서 스캇의 기타줄이 끊어져 갑자기 연주를 중단하려고 했었습니다. 이에 스캇은 윤도현에게 미안하다는 문자를 계속 보냈고, 윤도현은 1등을 한 후 "스캇 위 윈"이라는 말로 멋지게 응답했습니다.

나가수에서 보여준 윤도현의 무대 중 오늘 '빙글빙글'의 편곡이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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