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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타이키즈 시절 사연, 대체 어떤 일이?

연예

by 편집국장 2011. 6. 26.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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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 타이키즈 시절의 사연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엠블랙 지오가 혼성그룹 타이키즈 멤버 시절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습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의 명곡2’)에서 가수들은 1992년도 ‘가요 톱텐(TOP10)’ 무대를 재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2AM 창민(본명 이창민)은 “지오 씨가 타이키즈로 활동했을 때 모습을 보고 노래를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느네요. 지오는 엠블랙 데뷔 전인 2007년 혼성그룹 타이키즈로 활동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지오는 “당시 회사가 도산되면서 계약이 공중분해가 되어야 하는데 묶여 있었다”며 “부모님께 말씀 못 드리고 변호사까지 혼자 찾아다녔다”고 힘들었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그는 “극단적으로 죽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서 지오는 양수경의 ‘사랑은 차가운 유혹’을 재해석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힘든 과거가 있었던만큼 더 열심히해서 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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