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서태지 결혼증명서 공개, 하나씩 드러나는 진실

연예

by 편집국장 2011. 4. 22. 22:51

본문


서태지 결혼증명서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수 서태지와 탤런트 이지아의 결혼증명서가 확인됐습니다. 몇년 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서태지와 이지아의 과거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22일 미국 네바다주 클라크카운티 기록에 따르면, 이들은 1997년 10월12일 결혼했습니다. 혼인신고 일자는 10월21일로 되어있습니다. 서태지와 이지아는 본명인 '정현철'과 '김상은'(당시 본명)의 영문 표기 일부를 등록했습니다. 사건이 알려지고 나서도 한참이나 두 사람의 공식 기록이 확인 되지 않았던 이유는 당시 두 사람의 여권에 적혀 있던 본명을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1993년 미국으로 이민한 이지아는 같은해 로스앤젤레스 한인공연에서 지인의 소개로 서태지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미국에 머무르던 이지아와 연예활동을 하기 위해 한국에 있던 서태지는 편지와 전화로 계속 연락을 주고 받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 1997년 둘 만의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 신고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2006년 6월 서태지가 귀국하자 이지아는 홀로 지내다가 단독으로 2006년 1월23일 이혼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 1월에는 서태지를 상대로 55억원의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이지아는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지아가 온국민의 비난을 받고있는 현 시점에서 서태지가 함구하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