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옥 재혼 반대, 오승근과 벌써 27년째?

김자옥 재혼을 모두가 반대했었다?

배우 김자옥과 가수 오승근이 재혼 27년차를 맞이했는데요. 그러나 재혼 당시에는 모든 사람들이 반대를 했었다고 합니다.

김자옥은 17일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우리집, 시댁 모두 재혼을 반대했었다"며 "누가 하라고 했겠냐"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자옥은 함께 출연한 성우 송도순도 반대를 했다고 고백해 송도순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어쨌거나 벌써 재혼한지 27년이나 됐군요. 이 행복해 보이는 부부는 김자옥과 오승근은 51년생 동갑내기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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