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뽀뽀녀 정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뽀뽀를?

강남역 뽀뽀녀의 정체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강남역에는 "우리 모두 뽀뽀뽀합시다"라는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사람들의 손등과 볼에 뽀뽀를 해주는 한 여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촬영한 동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져 나갔고, 결국 이 여성의 정체가 밝혀졌습니다.

이 여성은 바로 신인 여성듀오 '하라소라'의 멤버 유소라였는데요. 그는 "삭막해진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담은 노래로 세상을 사랑으로 물들이겠다"는 야심찬 각오를 밝히며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뽀뽀녀의 정체는 결국 누구나 짐작했다시피 홍보를 위한 ~녀 마케팅이었는데요. 인기검색어 순위에 오른걸 보니 이번 마케팅도 어느정도는 성공인 것 같네요.

한편 '하라소라'의 또 다른 멤버인 길하나는 최근 MBC TV '뜨거운 형제들'에 출연해 피겨선수 김연아를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된 바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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