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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프리스케이팅, 역전 금메달 목에 걸어?

스포츠

by 편집국장 2011. 2. 5.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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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정 프리스케이팅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1위에 근소한 점수차로 뒤진 3위를 기록중인 '차세대 피겨 기대주' 곽민정 선수(17·수리고)가 5일 역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곽민정은 전날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국립 실내사이클 경기장에서 펼쳐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2.86점으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위인 무라카미 가나코(16·일본)의 54.48점에 불과 1.83점 뒤져 이날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점수에 따라 역전 금메달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전날 곽민정은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러츠와 더블 토룹 콤비네이션 등을 완벽히 성공시켜 백조처럼 우아하다는 찬사를 받으며 기술점수 29.86점과 예술점수 22.80점 등 모두 52.86점을 받았습니다.

곽민정이 프리스케이팅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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