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활동중단, 카라 불화설과 해체설의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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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침묵, 한승연도?

DSP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걸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과 구하라가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태국에서 급히 귀국한 한승연과 구하라는 ‘계약해지’에 관한 질문에 침묵을 지키며 바로 지인 3명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19일 박규리를 제외한 카라의 한승연, 구하라, 정니콜, 강지영은 법무법인 ‘랜드마크’를 통해 “카라가 현 소속사인 DSP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에 대해 통보하고 DSP는 바로 매니지니먼트 업무를 중단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네 멤버는 “믿음으로 일해야 하는 소속사와 소속가수 사이에서 신뢰가 가장 중요한데 소속사는 카라를 돈벌이의 수단으로만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해지통보에 리더인 박규리만 빠져있어 그룹 ‘카라’에 대한 불화설과 해체설이 나도는 가운데 진실은 무엇이고 향후 카라는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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