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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윤 공식사과로 욕 논란 일단락, 논란의 전말은?

연예

by 편집국장 2011. 1.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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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가윤 사과에 손가락욕 논란이 일단락 됐습니다.

포미닛 허가윤은 16일 오후 포미닛 공식 팬카페에 “가윤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허가윤은 이 글에서 “생각없이 한 행동 때문에 우리 포니아(공식 팬클럽명) 여러분들과 다른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습니다. 

허가윤은 이어 "서로 너무 친하다보니까 생각없이 장난쳤던건데 절대 악의적인 행동은 아니었습니다"라며 “상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고 또 보여드려야 하는건데 제 행동 하나하나에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그녀는 “저를 향한 호된 가르침에 대한 말씀들 모두 새겨듣고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라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번 해프닝은 같은 팀 멤버 전지윤이 자신의 트위터에 허가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는데요. 이 사진 속에는 허가윤이 전지윤 뒤에서 손가락으로 욕을 하는 모습이 찍혀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습니다. 논란이 일자 전지윤은 “사진을 잘못 올렸다”면서 삭제했고, 결국 허가윤이 직접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번 손가락욕 논란으로 포미닛의 이미지가 한방에 훅 가버렸는데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더 신중하게 임해서 전화위복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은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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