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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성적 수치심, 복숭아 엉덩이 노골적으로?

연예

by 편집국장 2011. 1. 15.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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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선 수치심 느껴...

배우 선우선이 ‘평양성’ 제작 보고회 사진을 두고 ‘복숭아 엉덩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노골적인 기사에 수치심을 느꼈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선우선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발차기를 할 때 뒤에서 찍어 엉덩이 부분을 강조한 기사에 대해 포토 기사니까 그럴 수 있다고는 생각했지만 특정 부위에 동그라미를 그려 넣은 것은 기분이 나빴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내가 배우라는 것을 떠나 한 여자로서 생각해봤을 때 성적 수치심이 느껴질 정도였다”며 “마치 성적으로 나를 놀리는 것이 아닌가란 생각까지 들었다”고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해당 매체에서 사과를 받았다는 선우선은 “이제는 다 털어버렸다”며 “시간이 지나서일지 모르겠지만 생각해보니 재미있을 수 있겠다 싶더라”고 쿨한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고구려의 털털하고 당찬 여장부 갑순 역을 맡은 선우선을 비롯해 정진영 류승룡 윤제문 등이 출연하는 영화 ‘평양성’은 오는 27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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