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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거짓말 논란, 낙태 종용의 진실은?

연예

by 편집국장 2010. 9. 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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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거짓말논란이 불거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희진은 지난 4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태진아가 낙태를 종용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네티즌들이 ‘거짓말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지난해 6월 14일 최희진의 미니홈피에 남겨져 있는 ‘일할 땐’이라는 제목의 글을 문제 삼으며 “최희진이 글에서 2009년 초에 유산했다고 주장했는데 어떻게 반년도 지나지 않아 다정하게 음반 작업을 하느냐”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최희진이 해당 글을 올린 후 불과 하루 만에 미니홈피의 모든 메뉴를 비공개로 전환해 이 같은 의혹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에 대해 최희진은 6일 한 국내 언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애 죽고 미안해서인지 (태진아가) 한동안 나를 딸처럼 여기겠다며 가사도 의뢰하고 데리고 다녔다”며 “문제 사진은 바로 그 때”라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최희진의 해명에도 네티즌들의 의혹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최희진이 고통을 보냈다고 했는데 최근까지 활발하게 운영해온 미니홈피에 그런 흔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한편 태진아 측은 최희진의 사과요구에 응하지 않은 채 법적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한 상태입니다. 특히 최희진으로부터 협박을 당한 피해자가 또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일은 네티즌들이 추측만으로 결론을 내리고 한 쪽을 마녀사냥해서는 결코 안됩니다. 
진실은 법정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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