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모델 충격고백,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일본모델 충격고백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인기 모델 사토 카요(22)가 지난달 31일,  한 방송을 통해 “본래 남성으로 태어났지만 수술을 통해 여성으로 살고 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고 이에 네티즌들이 격력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사토는 일본 지상파방송 니혼TV ‘마녀들의 22시’에 출연해 사연을 고백했습니다.

중학교 졸업후 고향을 떠나 이름을 바꾸고 여자로 생활하던 중 모델 제의를 받았고 모델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서서히 얼굴이 알려지면서부터였죠. 인터넷 등을 통해 ‘사토 카요는 남자다’는 소문이 퍼져나간 것입니다. 소속사 사장에게도 익명의 메일이 전달되는 등 소문이 확산돼 루머가 사실임을 털어놓기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뿐만아니라 사토는 “성전환 수술은 받았지만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다”고 밝혀 또 한번 충격을 줬습니다.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겠네요. 힘들고 어두웠던 과거를 딛고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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