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심경고백, 에로배우의 딸이라 걱정?

김부선 심경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부선은 8월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미혼모로서 딸 이미소양을 힘들게 키운 사연과 함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연기생활을 쉬어야 했던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현재 대학생이라던 김부선의 딸은 단편영화 '가족계획', '구경' 등에 출연한 적 있는 신인배우였습니다.

김부선은 아이가 어렸을 때 '에로배우 김부선의 딸'이라는 이유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딸은 나를 자랑스러워했다네요. 또 미혼모로 키우며 어려움도 많았다고 합니다. 불규칙한 배우생활 때문에 아이를 일터까지 데리고 가야했고 현장 스태프들에게 아이를 맡긴 적도 많다고 합니다..

또 이날 방송에서 김부선은 두 번의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후회하고 있고 평생 후회할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사연이 많은 모녀였군요. 열심히 살아온 만큼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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