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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희 우울증, 벽을 엄마라고 생각한 이유는?

연예

by 편집국장 2010. 8. 1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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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희 우울증 고백이 네티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곽정희는 8월 11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가수 장미화와 함께 출연해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2년간 눈물로 시간을 보내며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곽정희의 어머니는 2년 전 화장실에서 쓰러지셨고 병원에서 6개월 있다가 돌아가셨다는데요. 당시 심한 우울증으로 벽을 엄마라고 생각하고 대화하기도 했을 정도라네요. 뿐만아니라 스트레스로 계속 뚱뚱해졌고 언니(가수 장미화)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어 곽정희는 “결혼생활이 7년 제외하면 친정엄마와 계속 같이 살았다”며 “엄마 덕분에 내가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었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또 곽정희는 우울증의 심각한 상태에 대해 “보름 이상 현관문을 안 열었다”며 “너무 외로워 고양이 3마리를 키웠다. 고양이들과 대화하고 그러면서 살았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곽정희는 “이제는 우울증을 극복했고 연기자로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는데요. 힘든 일들을 극복하신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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