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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녀, 400만 마리…무게만 1.5kg?

시사

by 편집국장 2010. 8. 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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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 퇴치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3일(한국시간) "한 태국여성이 한 달에 400만 마리의 모기를 잡아 화제다"며 "이 여성은 '모기잡기' 대회에서 우승해 1,900 파운드(한화 약 350만원)의 상금을 받았고, 동시에 기네스북에 등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세계 최고 '모기 퇴치녀'는 대만 남부 지역 윈린에 거주하는 황 유옌입니다. 그녀는 우연히 한 곤충 트랩 제작회사에서 주최한 모기잡기 대회에 참가했는데요. 대회기간은 총 1달. 이 기간동안 유옌이 직접 잡은 모기의 수는 총 400만 마리에 달합니다.
 
이 대회에는 유옌을 포함해 73명의 참가자가 있었는데요. 유옌이 단연 돋보였다고 합니다. 모기잡기 최종 기록에서 2위와 2배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압도적이었으니까요. 그녀가 잡은 모기의 무게를 재면 총 1.5kg이 넘을 정도로 많은 양이라니 상상이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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