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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명예리저브 선정, 대체 왜 뽑혔나?

스포츠

by 편집국장 2010. 7.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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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명예리저브 선정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유로스포트’는 축구 전문가와 네티즌들의 평점을 종합해 이번 월드컵 베스트 11과 명예 리저브(Honorary reserves) 13인을 선정했습니다.

특히 명예 리저브 13인에는 미드필드 부문에 한국인 중 유일하게 박지성이 포함 돼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유로스포트는 박지성에 대해 "한국 미드필드의 심장박동"이라며 "16강 진출에 일조한 선수다"고 말하며 선정 이유을 밝혔습니다.

이 리저브 명단에는 박지성 외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와 케빈 프린스 보아텡(가나)이 선정됐습니다.

또 공격수에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토마스 뮐러(독일), 아사모아 기안(가나), 호비뉴(브라질), 알레시스 산체스(칠레)가 뽑혔고 수비수로는 윈스톤 리드(뉴질랜드), 스테판 그리히팅(스위스), 라이언 넬슨(뉴질랜드), 나가토모유토(일본)이 골키퍼에는 리차드 킹슨(가나)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베스트 11에는 투톱으로 혼다 게이스케(일본), 디에고 포를란(우루과이)가 뽑혔고, 미드필더에는 다비드 비야(스페인)과 웨슬리 스네이더(네덜란드), 바슈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독일),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멕시코)가 선정됐다. 이어 수비수에는 나디르 벨하지(알제리) 존 멘사(가나) 나카자와 유지(일본) 필립 람(독일) 골키퍼에 디에고 베날리오(스위스)가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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