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피츠버그 유학, 재미있는 사실은?

심은경 유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명품 아역배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배우 심은경이 연기생활을 중단하고 유학길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심은경이 출연한 영화 '반가운 살인자'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심은경이 오는 9월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로 유학을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재미있는 사실은 이미 그녀가 영화 '반가운 살인자'의 결말을 찍으면서 유학 예행연습을 거쳤다."는 점이라고 말했는데요.

극중 유오성의 딸로 출연한 심은경은 백수 아빠 유오성 때문에 어릴 적 꿈인 피아니스트를 포기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홀로 공항 게이트를 통과하는 장면은 실제 유학을 앞둔 심은경에게도 묘한 기분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심은경은 이번 유학을 오래 전부터 차분히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아름다운 법입니다. 그녀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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