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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최진영 빈소 몰래방문에 비난…왜?

시사

by 편집국장 2010. 3. 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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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가 고 최진영의 사망 소식을 전해 듣고 녹화 스케줄을 취소한데 이어 지난 29일 밤 11시 30분께 최진영의 빈소를 몰래 찾아 오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정선희 몰래방문', '정선희 오열' 등의 키워드가 인기검색어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과 비난이 거셉니다.

언론들은 최진영의 유가족 중 한 명에 따르면 정선희는 당초 악재가 겹쳐 빈소를 방문치 않기로 했으나 늦은 밤 인적이 뜸한 틈을 타 장례식장 뒷문으로 출입했으며 고인의 어머니와 손을 맞잡고 한참을 울먹이다 돌아갔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친구의 동생 장례식장에 참석하는게 당연하다는 반응이지만 저와 대다수 네티즌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정선희는 지난 25일 정선희의 시어머니 되는 고 안재환의 어머니 고 유영애씨가 사망하며 편지를 남겨 유가족이 만남을 요청했고 많은 네티즌들이 조문을 촉구했으나 모두 무시했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시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때는 멀쩡히 방송도 잘하고 장례식에도 가지 않더니 친구 동생의 사망 소식을 듣고는 방송 스케줄을 중단한 것은 물론 매스컴의 눈을 피해 빈소에 몰래방문한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이라는 것이죠.

이런 네티즌들의 비난에 대해 "정선희의 자유다", "오지랖도 넓다" 등의 반응도 있는데, 정선희는 대중의 관심으로 먹고사는 연예인이고, 당연히 대중은 정선희에 대해 가타부타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째튼 고 유영애씨와 최진영씨가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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