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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 사망원인, 목 매 자살로 추정…왜?

시사

by 편집국장 2010. 3. 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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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이 사망원인이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3월 29일 오후 최진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최진영의 어머니와 신원이 불분명한 여자 후배가 최진영을 최초 발견한 후 지인 및 119에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합니다.

사망 원인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병원측에서 목 주변에 붉은 자국이 남아있다고 한 것으로 보아 목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병원으로 이송되기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진영의 시신은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장례식장에 빈소가 차려질 예정입니다. 현재 빈소는 유가족들에 의해 출입이 봉쇄된 상태입니다. 현재 이영자와 고 최진실의 전 남편 조성민이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최진영은 지난 2008년 누나 최진실의 자살 충격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왔으나 2009년 한양대학교 예술학부 연극 전공으로 뒤늦게 입학해 학업에 열중하는 등 재기 의지를 다졌으나 자살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언론의 보도를 보니 최진영은 지난 1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친다. 사람이란 것에 지치고, 살아온 것들에 지치고, 이런 나 때문에 지친다"고 심경을 밝혔다고 합니다. 정말 안타깝네요.

최진영과 그다지 관계가 없는 필자도 이렇게 가슴이 아픈데, 그의 가족들은 오죽하겠습니까.
나름대로 사연은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자살은 베르테르 효과 등을 불러오기도 하는데요.
어떤 일이 있어도 자살은 안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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