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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조문 여부, 대체 무엇이 문제인가?

시사

by 편집국장 2010. 3. 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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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조문이 인기검색어에 올라있습니다. 어제는 정선희 편지가 인기검색어에 있었구요.

지난 2008년 세상을 떠난 안재환의 어머니가 지난 25일 오전 간암 투병 끝에 별세했는데요. 고인이 정선희에게 편지를 남기며 정선희가 조문을 오면 전해주라고 해서 정선희 조문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달 중순 고 안재환의 큰누나 안광숙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쓰러지기 전 자식들에게 한 통의 편지를 남겼는데 정선희에게 쓴 편지였다. 정선희가 찾아오면 전해주고, 찾아오지 않으면 당신과 함께 화장해 달라고 말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정선희에게 먼저 연락을 취하지는 말되 정선희가 오면 편지를 전해주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정선희가 발인 전까지 빈소를 찾는다면 고인이 남긴 편지를 받을 수 있으나 그 내용에 대해서는 편지를 전해받은 안광숙씨 역시 내용을 모른다고 합니다. 

아마도 고인이 남긴 편지에는 아들 안재환의 죽음과 정선희에 대한 마음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 동안 정선희는 안광숙씨 등 안재환의 가족들을 피하고만 있는데요. 이번에는 며느리된 도리로 빈소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발인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까지도 정선희 조문 여부에 많은 사람들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일테구요.

안재환의 어머니가 돌아가신 당일에 정선희는 태연하게 라디오 방송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금처럼 안재환의 유가족의 슬픔과 의혹을 계속 무시하기만 한다면, 사람들은 더 이상 당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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