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이 미니스커트를 입는 이유…알고보니?

미녀 기상캐스터 김혜선이 생방송 중 미니스커트 등 다소 파격적인 의상을 입는 것에 대한 자신의 이유를 밝혀 화제입니다.

김혜선은 3월 17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서 "도발적으로 보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키가 커보이고 싶어서다"고 짧은 치마를 입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김혜선은 이어 "너무 짧게 입으면 뉴스를 보는 분들에게도 안 좋다"며 "짧게 입으면 키가 커보이고 다리가 길어보이더라. 그래서 요즘엔 아주 긴 치마보다는 조금 짧은 치마를 입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와 관련 선배 기상캐스터 이익선은 "혜선씨는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우리 같은 마인드로 살아 남을 수 없다. 도발을 해도, 추하지 않게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기상캐스터도 시대에 발빠르게 적응해야 주목받을 수 있군요.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는 KBS 미녀 기상 캐스터 4인방 이익선, 한연수, 한희경, 김혜선이 출연해 재미있는 에피소드 들을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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