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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불륜설, 대통령 부부가 맞바람…진짜?

시사

by 편집국장 2010. 3. 1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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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부부의 불륜설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근 트위터를 통해 사르코지(55) 대통령의 영부인 카를라 브루니(43)의 외도설이 퍼지고 있는데요.
사르코지 대통령까지 한 여성 장관과의 불륜 관계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9일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 사실이라면 일국의 대통령 부부가 맞바람을 피고 있는 셈이네요.

몇주 전부터 제기되기 시작한 카를라 브루니의 불륜설 상대는 프랑스의 유명 가수 벤자민 비올레입니다. 브루니보다 6살 연하인 벤자민과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던 브루니는 최근 파리에 있는 벤자민의 아파트에서 몰래 동거를 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브루니의 외도설 이후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 생태부 장관인 찬탈 주아노(40)에게 안겨 위안을 얻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제기된 이러한 불륜설들은 블로그와 웹사이트들을 통해 퍼져나갔고 프랑스 매체 르 주르날 뒤 디망슈 등 현지 언론들까지 대통령 부부의 불륜설을 보도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은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엘리세 궁 대변인은 대통령 부부의 불륜설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아직 믿을만한 뉴스 보도도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만, 사실로 밝혀질 경우 명백한 나라 망신입니다.

사르코지는 대통령이 되자마자 스포츠신문에나 나올 법한 행동들로 가십거리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철 좀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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