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잠적, 동정론에 마음이 기우는 이유?

최근 장윤정과 결별한 노홍철이 잠적설에 휘말렸는데요. 동정론과 비난론으로 여론이 갈리고 있습니다.

노홍철은 3월 9일 오전 연인 장윤정과의 결별 사실이 알려진 뒤, 줄곧 서울 강남 자택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해 5월부터 정식 교제를 한 이들 커플은 9일 오전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장윤정 측 소속사가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구요. 장윤정은 이날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결별 후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결별 후의 노홍철과 장윤정의 다른 행보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장윤정이 적극적으로 심경을 밝히는 반면 노홍철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데요. 노홍철의 팬들 측에서는 노홍철 동정론이 일어 감싸고 있고, 장윤정의 팬들은 노홍철을 비겁하다고 비난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홍철이 잠적설에 휘말리는 것을 감수하면서까지 침묵을 지키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떤 이유로 헤어졌건 이별은 누구에게나 아픈거겠죠.
두 사람 모두 상처를 딛고 다시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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