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의 청순한 소녀 ‘벨라’역을 맡았던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매춘부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19)는 제이크 스콧 감독의 새 영화 ‘웰컴 투 더 라일리스(Welcome to the Rileys)’에서 16세의 스트립댄서 역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현재 독일의 베를린 영화제에 출품돼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스튜어트의 충격적인 변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스튜어트는 저예산 독립영화인 ‘웰컴 투 더 라일리스의 배역이 자칫 자신의 이미지에 손상이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도전정신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캐스팅에 응했다고 합니다. 스튜어트는 이 영화에서 반항적이며 퇴폐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반라의 폴댄스 장면도 무리 없이 소화해 스콧 감독을 만족시켰습니다.
스튜어트는 앞서 영화 ‘런어웨이즈(The Runaways)’에서도 다코타 패닝과 함께 동성키스신까지 감행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바 있는데요. 그녀의 미모만큼이나 열정과 도전정신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