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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주점, 알몸 손님을 알몸으로 접대

시사

by 편집국장 2017. 11. 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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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변태 주점이 적발됐다고 합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2일 술집 손님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유흥업소 업주 명모(42)씨와 성매매 장소를 제공해준 모텔 업주 이모(46)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명씨는 이달 12일 서초구 서초동에 973.71㎡ 규모의 대형 유흥주점을 차려놓고 손님들한테 1인당 35만원에 술을 제공하고서 접대하던 여종업원과 성매매를 하도록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 손님들과 여종업원은 알몸 상태로 술을 마시다 주점과 연계된 이 씨의 모텔로 옮겨 성관계를 가졌다네요.

요즘 이런 변종 업소가 성행한다고 하는데 큰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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