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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의 태연 닮은꼴 마케팅이 황당한 이유

연예

by 편집국장 2010. 1. 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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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솔로 앨범을 들고 가요계에 컴백한 이지혜의 황당한 마케팅이 실소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지혜 소속사 케이피 컨텐츠는 “이지혜가 인기정상의 그룹인 소녀시대 태연과 빼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으며 실제로 태연이 이지혜의 과거 모습을 연상하게 할 정도로 닮은 꼴”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19일 각 언론사에 배포했습니다.

이같은 내용이 기사로 그대로 확대 재생산 되자 “앨범 홍보효과를 노리고 일부러 논란을 일으키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도를 넘었다.”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지혜 측은 보도자료에 태연의 사진을 함께 배포하는 등 음악적인 변화나 앨범내용이 아닌 확인되지 않은 태연과의 닮은꼴 주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서울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한 때 이지혜의 팬이었는데 선배가 후배 명성을 업고 가려는 모습이 보기 좋지 않다.”, “안티팬을 만들려고 하는 지능적인 수법“ 등 부정적인 의견을 계속 달고 있다고 합니다.


신인들이 '제 2의 김태희' 등 인지도가 높은 스타들을 통해 관심을 모으는 마케팅법은 이미 널리 쓰이고 있지만, 한참 후배인 태연의 명성을 업고가려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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