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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극장판, 성인용으로 재탄생

연예

by 편집국장 2010. 1. 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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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눈물’ 극장판이 성인관람가용 리얼 다큐멘터리로 재탄생합니다.

역대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 시청률인 20%를 넘으며 승승장구 중인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아마존의 눈물’이 오는 3월 개봉 예정인 극장판을 통해 베일을 한꺼풀 더 벗을 예정입니다. 부족민들의 몸을 가렸던 모자이크가 사라지고. 심의를 우려해 편집됐던 미공개 필름이 되살아납니다.

‘아마존의 눈물’의 김진만 PD(39)는 “TV판을 편집하면서 자기검열이 많았다. 잔인하거나 적나라한 장면들이 빠졌고. 신체부위에 일일이 모자이크가 들어갔다”면서 “하지만 그런 모습이야말로 아마존의 가장 자연스런 모습이다. 오히려 그것을 가리는 게 우리의 편견 아니겠나. 극장판은 좀더 과감해질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극장판 ‘아마존의 눈물’은 촬영팀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충격의 아마존을 보다 생생하게 살려내는데 중점을 두게 됩니다.

‘아마존의 눈물’은 1. 2부에 이어 이달 29일 3부‘ 불타는 아마존’과 다음달 5일 에필로그 ‘250일간의 여정’이 방송된다. 그리고 오는 3월 말 극장판으로 재탄생해 전국 30개 상영관에 걸릴 예정입니다.
 
이미 TV를 통해 많은 관심과 화제를 낳았던 '아마존의 눈물'이니만큼 극장판도 흥행이 예상됩니다.
저도  TV판을 봤는데 시퀀스 하나하나에 제작진의 땀이 느껴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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