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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전도연의 정사신이 기대되는 이유

연예

by 편집국장 2010. 1. 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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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위해서라면 노출을 꺼리지 않는 전도연이 결혼과 출산 이후 스크린 복귀작인 ‘하녀’(임상수 감독)에서 시도할 노출 수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故) 김기영 감독의 원작을 리메이크하는 이 영화에서 전도연은 상류층 가정의 하녀로 들어가 그 집의 가장인 ‘훈’(이정재)과 육체적 관계를 맺은 뒤 서서히 그 집안을 파멸로 몰아가는 ‘팜므 파탈’을 연기합니다다. 올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다음달 말까지 촬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캐릭터와 줄거리만 봐도 짐작할 수 있듯이 ‘하녀’에서 정사 장면은 스토리 전개 상 필수적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시나리오상에도 이같은 장면이 상세하지는 않지만 간략하게 묘사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한 제작 관계자는 14일 “전도연 씨의 구체적인 노출 수위는 아직까지 임상수 감독의 머릿속에만 있을 뿐 외부에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도 “그러나 전도연 씨가 워낙 프로페셔널하고 책임감이 강한 연기자이므로 이 작품에서 정사 장면의 당위성과 노출 수위에 대해 연출자와 어느 정도 교감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꼭 전도연의 노출 때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흥미로운 스토리의 영화인 것 같습니다.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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