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12살 여중생, 수업도중 교내서 성폭행 당해

시사

by 편집국장 2009. 12. 17. 11:22

본문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콘트라코스타 카운티에 있는 포톨라 중학교에서 14살의 남자 중학생이 12살의 여중생 후배를 학교에서 성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2살의 여중생은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께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교내 계단 통로에서 성폭행당했으며 우연히 계단 통로로 들어서던 한 학생이 성폭행 장면을 목격, 학교 측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포톨라 중학교 교장과 교감 등에 대해선 공무 휴가 조치가 내려졌으며 현지 경찰은 두 남녀 중학생이 수업 시간에 교실에 있지 않고 사건 현장인 계단 통로에 있게 된 경위 등을 조사중입니다.

현지 경찰은 "사건 당사자인 중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교실에 있지 않았던 경위와 학교 측의 수업 관리 지침 등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등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정말 이 사회가 사람다움을 잃어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제발 우리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저작권에 대한 내용 본 블로그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