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 가수 전모씨, 누구인가 했더니?

가출 10대 소녀들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키고 화대를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성매매 남성 가운데 유명 연예인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MBC 9뉴스 보도에 따르면 10대 소녀들의 휴대전화에서 유명 가수 전모씨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씨는 지난 2월 세 차례에 걸쳐 자신의 집으로 불러 30만원에서 70만원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을 조사 중인 경기 시흥경찰서는 전모씨에게 지난 3일 소환을 통보했지만 응하지 불응해 2차 출석 통보를 해놓은 상태라고 합니다. 전모씨 매니저는 "확인이 돼야 알 수 있는데 본인하고 통화가 안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당연히 가수 전모씨가 누구인지에 대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네티즌 수사대가 출격해 전모씨가 누구인지에 대해 거의 밝힌 상태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노래를 즐겨 듣던 가수였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명예훼손 등 법적인 문제로 이 블로그에 정체를 밝히지는 않겠습니다.